부동산시장 다시 꿈틀… 돈 몰리는 상가·오피스텔?




올해 부동산 시장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년간 하락세를 지속했던 집값이 바닥을 찍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관망세를 보이던 실수요자들이 매수 대열에 가세할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많다.



특히 올해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단지 내 상가 등이 주인공이다. 시중 유동자금이 풍부한 데다 집값 상승을 확신하지 못하는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상가와 오피스텔은 주택처럼 수도권 주요지역에서 매년 신규분양이 이어져 비교적 비교선택이 용이하고 역세권, 주거지역, 사무실 밀집지역 등 각 지역에 골고루 분포돼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상가는 주변 유동인구와 직접 접하는 저층부(1∼3층)에 주로 위치하고, 입지와 유동인구 등 상권의 활성화에 따라 임대수익은 물론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침체기에 오히려 주목받는다.



오피스텔은 상가와 달리 주거 또는 사무실 등 임차인의 사용목적에 따라 활용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주로 역세권에 위치하고 중·고층 위주로 건설돼 직장인과 1∼2인 가구,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많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의 박종희 팀장은 “수익형부동산은 시세차익을 기대하기 보다는 수익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가격수준에 맞는 미래가치와 임대수익 그리고 유동인구가 확보돼 있는지 체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주목받는 상가와 오피스텔 어디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