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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동-소하동 주민들의 최대 숙원 사업중 하나인 지하철역 건립이 국토해양부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현실화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국토해양부가 11월 23일자로 20억을 들여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긴급 용역 입찰 공고를 내고 용역업체 선정에 착수하였다.
용역 기간은 1년이며 주요 내용은 ▶ 구로차량기지 이전에 따른 대체 기지 건설을 위하여 주변 연계 노선 등을 검토하여 이전 부지를 확정하고 차량기지 건설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이다.
용역 수행의 범위를 설정할 때 구로차량기지 이전에 따른 예상 부지로 “광명시 노온사동 일원”이라고 정확히 명시한 점과 ‘예정 공정표’에 차량기지 계획으로 광명시 노온사동, 광명주박기지 활용 등을 명시한 점 등이 주목할 점이다.
결국 국토해양부는 구로차량기지 이전 부지로 광명시 노온사동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예비 타당성 조사에 한 단계 나간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 타당성 조사를 벌인다는 점이다.
기본타당성 조사와 기본 계획이 수립되고 나면 곧바로 실시 계획과 공사 착공 절차를 밝는 것이 기본 순서인 점을 감안하면 국토해양부의 이번 용역 결과에 상당한 관심이 간다.
구로차량기지 광명시 이전에 따른 인센티브로 국토해양부는 차량기지로 이동하는 동선내에 지하철을 개통하고 하안동 일대에 지하철 역을 건립 해 줄 수 있다는 것을 이미 광명시에 제시한바 있다.
상당히 좋은 기회라고 볼 수 있다. 국가가 건설 비용 전액을 부담하고, 지하철 개통과 지하철 역이 건립된다면 광명시 하안동-소하동 일원은 오랜 숙원 사업인 최대 대중교통 수단인 지하철을 얻게 되기 때문이다.
이제 광명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 지난번처럼 허무하게 반대할 것이 아니라 광명시 미래발전을 위해 지하철역 건립을 매개로 국토해양부와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
대한민국 모든 지자체가 대중교통수단 확보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에는 예상치 못한 최대 호재가 다가온 것이다.
지하철역 건립 대안 노선에 대해 국토해양부에 광명시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고, 대안 노선에 연계되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철도 관련 담당 공무원을 배치하고, 전담팀을 꾸리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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